오랜만에 서커스 보이 밴드의 새로운 페이스 포켓을 만나 반가운 차, 고민하던 저의 선택은 아가사와 틸다 였는데요

이전 친구들 못지 않게 (예쁜 색감,앙증맞고 사랑스러운 모양새도 마음에 들지만) 실용적인 느낌이 더 좋아서

소중한 일상의 물건들을 부담없이 보관할 수 있는 쓰임새에 또 한번 만족할 수 밖에 없네요

폭신한 느낌도 좋구요 :)-

이 전 녀석들과 함께, 또 제게도 반가운 친구 둘이 더 생겨서 좋은 마음 입니다

(그리고 예상 치 못한 특별한 선물도 함께 보내 주셔서 고맙습니다.  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