뜨거운 음식에 사용해도 될까 문의했더니 -40도부터 140도까지 안전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라는 답변을 주셔서 구매했어요. 쪽 부분 지름 5-6 cm 정도로 크지 않지만 꽤 깊어서 나름 국자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습니다.^^ 손잡이가 납작해서 냄비에 끼운 채 뚜껑을 덮어두기 편리하구요, 끝이 구부러져 있어서 국자가 미끄러져 빠지는 일도 없어요. 컬러는 화면보다 더 어두운 검붉은 체리색입니다. 뭐든 작은 그릇에 떠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건 쪽이 작으니까 큰 국자처럼 국물을 밖으로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뜰 수 있어요. 만족하며 잘 쓰고 있습니다.^^